여행, 책, 한복

마트에서 떡갈비를 사다 먹는데 마트제품 특유의 향?? 인공적인 향이 조금씩 있더라구요. 찾아보니 만들기 쉽다고 해서 도전해보아요!! 소고기 다짐육을 이용한 떡갈비!!! 보통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반반 넣어서 만들던데 개인적으로 소고기가 좋아서 소고기로만 만들었어요! 한우는 비싸니깐 수입고기로:) + 마늘 한스푼 !! 표고버섯이나 팽이버섯을 추가로 넣어도 좋아요. 미림이나 맛술이 있다면 약간 넣어주세요. 키친타올이나 면보?? 등을 이용해서 핏물제거를 해야 고기향?? 같은게 덜해서 좋아요. 밑간을 할때 소금을 많이 넣으면 복구가 어려우니 조심.!! 야채를 모두 다져넣기만 하면 되어서 만들기는 쉬웠지만 바로 구워먹었더니 간이 약간 심심하더라구요. 그래서 블로그들을 보니 간장이랑 꿀 섞어서 발라 구우면 좋대서 해..

일상이야기/자취 간단요리 2020. 10. 7. 14:32

간단하게 만드는 베이킹을 많이 도전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머랭치고, 중탕으로 만들고 어렵더라구요. 쉬운 베이킹 레시피를 찾아 머핀을 만들어보았어요!! 기본 머핀 틀이 5-7cm 정도 인데 미니는 3-5cm 정도인듯해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11구 짜리를 구입했어요!! 남은 재료로 마들렌도 만들 수 있어요!! 버터를 크림화하는 것이 좀 힘들었어요. 그 외에는 큰 그릇에 다 넣고 섞어주는 간단레시피라서 금방 끝났어요:) 바닐라액을 3-5g정도 넣으면 향이 좋더라구요. 레몬 제스트, 초코, 녹차가루 등등 조금씩만 바꿔주면 다양한 맛으로 미니머핀이 될 것 같아요!!

일상이야기/자취 간단요리 2020. 9. 18. 15:27

부추전하면서 부추만 먹은거 같은데도 많이 남은 부추로 계란말이 도오전!! 마찬가지로 당근, 양파, 부추 등 야채와 계란 그리고 약간의 소금만으로 요리하기!! 동네 마트 가격으로 남은 재료들은 야채가 들어가는 여러 요리에 사용했어요!! 야채는 이유식마냥 작게 다져서 계란 5개에 야채는 계란 1-2개 정도량만 넣어주어요!! 삼시세끼나 백종원 선생님 요리 영상보고 계란물 붓고 말고, 연결하고를 반복 단미프라이팬은 1단과 2단 밖에 없어서 1단으로 넣고 조금씩 말았더니 조금 덜 익는 부분이 세어나와서 마지막에 접시로 세워서 양 옆구리도 익혀주고 양 끝도 익혀주었어요. 얇게 지단 만들듯이하면 골고루 잘 익을 것 같아요. 케첩을 뿌릴거라서 소금간은 약하게 했는데도 맛있네요!!! 새우젓, 새우가루, 설탕 등 부가재료..

일상이야기/자취 간단요리 2020. 9. 11. 17:52

간편요리엔 전??!?!? 야채랑 부침가루만 있으면 된다기에 도오전!!! 우리집엔 암것도 없으니깐 우선 동네 슈퍼가서 제일 저렴한 걸로 야채구입. 홈플러스나 이마트에도 세척야채를 파는데 몇 백원씩 동네가 싸네요. (자취방에서는 껍질이나 흙 등을 씻어내기 불편해서 세척 야채를 선호해요.) 볶음밥용으로 다 잘린 야채 사서 소분해 놓고 써도 좋겠네요!! 남은 재료들은 일주일간 여러 요리에 넣어주었어요. 레시피는 유투브랑 블로그 여기저기 보고 대충 따라해봤는대 물이되어 흐르는 것이 거의 없이 꾸덕꾸덕 하게 하시더라구요. 새우젓, 작은새우, 해물 등등과 탄산수나 튀김가루도 섞던대 재료 남으면 언제 또 할지 모르니 최대한 작은 용량 / 최소 재료로만!! 화력이 좋은 팬으로 요리를 하면 바삭바삭 할 것 같은데, 단미 ..

일상이야기/자취 간단요리 2020. 9. 11. 17:30

라면포트 (멀티쿠커)로 매일 라면만 먹고, 배달음식은 질려만 가고, 요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최대한 간단한 요리 레시피를 찾아 보았으나..왜 다 볶는 것일까....또르르 그래서 고기도 꿉고 후라이도 되는 철판?? 같은 걸 구매하기로 결정!! 요즘 1인 화로나 미니멀티쿠커라고 검색하면 라면포트 말고 여러가지 전골이나 구이를 할 수 있는 노트북만한 제품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심지어 실리콘형이라 접히기까지... 여러 제품들이 눈을 끌었으나, 어자피 기름튀는 음식은 조리하기 어려운 작은 방이기에 최대한 간편하게 계란 후라이나 소량의 고기를 구울 수 있을 만한 제품을 검색했고, 조금 비싸긴 하지만 열선 일체형 단미 프라이팬 제품으로 결정. 어쩔 수 없이 실제 가스렌지나 인덕션보다는 불이 약하지만 소시지,..

일상이야기/자취 간단요리 2020. 9. 11. 17:16

2019년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약 3박 4일간 여행을 하였어요. 총 2주간 오스트리아 빈 -> 헝가리 부다페스트 -> 루마니아 순으로 여행을 했어요. 오스트리아에서 헝가리까지 이동수단부다페스트 숙소부다페스트 즐길거리에 대해 이야기해보아요. 이동수단 1. 버스2. 기차3. 비행기 오스트리아에서 헝가리까지는 기차로 이동을 하였고, 약 4시간 정도 걸렸어요. (오전 11시 -오후 3시쯤 도착) 기차는 6인승으로 복도가 있고 방 같은 곳에 6인 의자가 있고요.커다란 창과 함께 작은 탁자가 있지만,제 자리는 문 쪽이어서 탁자를 이용할 수는 없었어요. 의자 위 (머리 위)에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공간과 외투를 걸 수 있는 걸이가 있습니다. 물론 기차는 시간대와 가격에 따라서 약간의 퀄리티 차이가 있습니다...

일상이야기/여행 2020. 4. 2. 21:10

항공권과 숙박을 정했다면 짐을 준비해봅시다. 여행기간에 따라서 필요한 준비물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2주 유럽 기준으로 후기를 남겨요. *24인치 캐리어 기준 *숙소 백배커 이용 헤어드라이기. 미니고데기까지는 사치일지도 모르지만 드라이기는 꼭 필요해요. 호텔이 아닌 백배커나 에어비앤비의 경우 드라이기가 없거나 프론트(호스트)에게 빌려야 합니다. 이 경우에도 여분이 아니면 사용 후 바로 반납을해야해서 불편한데요. 미니드라이기를 챙겨가면 좋아요. 처음에 제품이 들어있는 박스 그대로 챙겨가면 망가질까봐 옷으로 감싸거나 하지 않아도 괜찮더라구요. 우비 지역에 따라서갑자기 비가오다가 해가 쨍하다가 하루에도 여러번 날씨가 변하는대요. 이럴 때 우산을 챙겨다니는 것도 좋지만 상대적으로 가벼운 우비를 추천해요. 비닐봉투(..

일상이야기/여행 2020. 3. 7. 17:14

마지막 여행지인 부쿠레슈티에 도착했습니다. 브라쇼브에서 부쿠레슈티 이동 방법부쿠레슈티 볼거리부쿠레슈티 맛집 (한국 먹거리 판매점)부쿠레슈티 숙소부쿠레슈티에서 공항 가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적어봅니다. 브라쇼브에서 부쿠레슈티 이동하기브라쇼브 기차역에서 부쿠레슈티 기차역까지 지도 보기 브라쇼브-> 부쿠레슈티까지 기차로 이동을 하였어요. IR은 두 시간 반에서 세 시간 RE는 세 시간 반에서 네 시간 정도 이동시간이 걸리니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주세요. (자주 연착이 됩니다.) 창구에 가서 직접 표를 구매했구요.바로 앞에 티켓 머신에서 구매해도 됩니다. 저는 기계사용방법을 잘 몰라서 그냥 기다렸다가아주머니에게 몇번 씩 확인해 가면서 구입했지만다른 사람들은 잘 이용하더라구요. 지하철표 구매하기 전철 타는 곳 입구..

일상이야기/여행 2020. 2. 27.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