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토익에서 RC 100점대
그 후로 아무리 공부해도 RC200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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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용한 책
기초 영어 문법 부터
해커스 토익 / 토마토
grammar in use 등등...
그러나 이렇다 할 변화는 없었다.
난 그냥 영어는 평생 못하나 보다 하고 있을 때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을 보게 되었다.
영어 실력 정리
어린이 영어 동화는 읽는다. (3~4세용)
해외여행 시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다.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친구들과 간단한 영어 대화를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으로 사전과 구글번역 도움 받아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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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시험을 보면 RC 시간이 모자란다.
형용사와 명사 구분이 어렵다.
전치사와 접속사 구분이 어렵다.
RC 파트 중 다음 지문의 내용과 일치 하지 않는 것은?
문제의 답을 잘 찾지 못한다.
그래서
평생 공부해도 안되는거 안 쓰고 살 수는 없으니
대신 재미를 붙여보자라고
생각을 하고 영어 문제집을 찾아보던 중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
을 보게 되었고,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는
단어 앞에 com / in 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면 조금더 쉽게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왔다. ^^
그 외 영문법 / 영어독해 등도 있지만
내 수준은 제일 초급 단어를 선택!
습관 달력과
작은 휴대용 단어장이 들어 있다.
개인적으로 습관 달력은 잘 안씀.. 작심3일
순서대로 공부 안함.
100페이지면 1->70->30 등으로 뛰어다니기 공부를 하는 편이다.
한가지 어원
예를 들면 CAP 에 대한 큼지막한 설명과
그 하단에 관련 단어도 크게크게
간단하게 외울 수 있는 양만 제공.
금방 질리고 많으면 보기 싫은 딱 나같은 스타일이 보기 좋음.
이전 챕터에서 배웠던
de / in / com
등등 자주 사용되는 어원을 익혔다면
새로 배우는 단어와 콜라보해서
외우기가 더 쉬움.
퀴즈 마냥 무슨 뜻일까?
가리고 유추해보는 형식으로 공부를 하는데
단어와 뜻 사이 간격이 넉넉해서
그렇게 공부하기 딱 좋음.
(고등학교 때 빨간 셀로판으로 가리던 거 생각남)
토익에서 많이 나오는 단어들로 이루어짐.
조금만 외워도 바로 익숙한 단어를 문제에서 볼 수 있어서
한번 더 보게 되는 효과가 있다.
약 한달간 하루 1~2시간 정도
새로운 단어를 익히는데 주로 투자하고
3일에 한번 정도는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1~5까지 공부하고 다시 1~5까지
쓱쓱 보면서 단어 뜻만 맞추는 형식으로 공부)
이 후로 확실히 해석을 할 때에 훨씬 편해진 느낌을 받았고,
단어를 외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어졌다.
재미있게하고 싶었던 목표 달성 !^^
물론, 꼭 몇 점을 받아 내겠다는 욕심을 덜어낸게
가장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된다.
바로 RC점수가 엄청나게 오르지는 않았다.
대신 영단기 토익 RC 에서
특히 6~7파트의 장 지문 부분 해석을 풀면서
시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몇 가지 팁을 보면서 하다보니
300점대를 맞을 수 있었다.
그럼 왜??
분명 책을 읽을 때 조금 더 편해지기는 했다. 확실히!!
무조건 외우고, 풀고, 외우는 방식은
쉽게 질리는 나에게 안 맞는 방식이지만
뭐든 공부는 교과서를 씹을 때 까지 공부하는게 답이다.
하지만, 그 때까지 하기위해서
먼저 재미(와 너무재미있어는 아니더라도) 가 필요하고
기초지식(배경)이 있어야 그 시간을 줄여준다.
단어를 많이 알고 독해를 시작하는게 훨씬
편하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이 후에 동영상 강의를 들어도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지나간 수많은 문제집 / 동영상 등등
중에서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 을
토익 RC 점수 올리기로 추천한다.
*직접 돈 주고 구매한 후기 입니다.
*물론 투자한 시간에 비해 높은 점수는 아닙니다.
다만, 정말 열심히 오래 했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거나
LC와 RC 점수차이가 너무 심한 경우 등
비슷한 상황이라면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